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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간 여행지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산책

 

2024년8월29일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덕수궁을 돌아본후 돌담길과 정동길을 걷는다.

서울의 여행지 추천할 만한 장소중 하나 돌담길과 정동길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곳이며 
가을날 예쁜 단풍도 볼수 있는 돌담길과 정동길을 

8월의 마지막 목요일에 걸어본다.

 

덕수궁 돌담길은 언제나 주변 직장인들의 휴식 공간이라

늘 많은 직장인들이 산책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많은 직장인들의 모습을  피해담는 돌담길 

 

 

 

 

 

 

 

 

서울시립 미술관길

 

 

서울시립 미술관

 

서울 시립 미술관은 서소문 본관은 르네상스식 건물로
옛 대법은 건물이였다.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견간후 2002년부터 
서울 시립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동아 신문사 본관

 

배재학당 박물관길

 

러시아 대사관 입구

 

 

배재학당 어린이 공원

 

 

 

배재학당 역사 박물관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사양식 근대교육 기관으로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김소월 주시경 나도향 수많은 근대 지식인을 
배추롼 곳이다

서울 박물관 중 유서깊은 배재학당 역사 박물관은
1916년에 세워진 곳으로 교실로 사용된 배재학당 동관 건물을 그대로 살려 2008년 개관한 곳이다.
박물관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서울시 기념물 16호이다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 동상

 

 

배재대학교 건물

 

 

정동교회

 

정동 제일교회는 미국인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1885년에 설립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회로 
한국의 어머니 교회라 불리는 곳이도 하다.
아펜젤러는 1887년 배재 학당을 세우고 

지금의 정동교회 자리에 있던 한옥을 개조해 교회당으로 상용 했다

 

 

정동길

 

 

국립 정동극장

 

 

 

 

 

 

 

덕수궁 증명전

덕수궁 증명전은 황실 도서관으로 1899년에 지어졌으며
처음에는 1층의 서양식 건물이였으나 1901년 화재이후 
지금과 같은 2층 건물로 재건 되었으며 
당시에는 환벽정 만회당을 비롯한 10여 애채의 전각들이 있다고 한다.

 

덕수궁 증명전은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이곳은 고종이 1904년 겨운궁(덕수궁) 화재이후
1907년 강제퇴위 될때까지 머물렀던 곳으로 

1905년 을사늑약을 체결한 비운의 장소 이기도 하다.

 

1905년11월18일 새벽2시경 주한 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와 대한제국 외무대신 박제순이 날인하여 
증명전에서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곳이다.

 

 

 

 

다시 정동길을 걷는다.

 

 

 

신아 기념관

 

이화학당 담벼락 넘어로 보이는 유관순 열사 동상 뒷모습

 

 

 

옛 이화 여자고등학교 건물

 

 

캐나다 대사관

 

 

정동 아파트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 덕수궁과 돌담길  그리고 정동길을 산책하듯 둘러 보았다.
정동길을 걷다보면 주변의 예쁜카페들도 많아  잠시 쉬어 가면서 커피 한잔을 마실수도 있고 
돌담길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아이러니 하게 돌담길은 함께 걸으면 헤여진다는 속설도 있다.
이렇게 날씨도 좋은 24년 8월의 마지막 목요일 
덕수궁과 돌담길 정동길을 오랜만에 둘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