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詩 / 深溫 金在學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지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배경음악 / Dying Young / Kenny G
가실때는♡(공감)만 꾹! 눌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한 물이 깊은것처럼 (0) | 2024.06.13 |
---|---|
이밤 하루만 그리워 하겠습니다. (0) | 2024.06.13 |
혼자만의 고독한 사랑일지라도 (0) | 2024.06.13 |
사랑앓이 (0) | 2024.06.13 |
새벽에 마시는 커피 한잔 (0) |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