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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詩 / 深溫 金在學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지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배경음악 /  Dying Young / Kenny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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