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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간 여행지

서울의 숨은명소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2024년8월19일 서울의 숨은명소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오늘은 서울숨은 명소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걸어본다

내가 걸어  둘러본 샛강 생태공원 순서는
1.생태공원 샛강 다리-->여의교
2. 여의교-->생태공원 샛강다리
3.서울교--->제2여의교---> 국회 의사당 주차장 까지다

처음 시작한 샛강 다리에서 여의교  
우측 자전거 도로를 중심으로생태공원 둘러 보고 
여의교 다리에선 좌측 생태공원 산책길 따라서 걷는다
그리고 서울교에서 국회 의사당 보이는 뒷마당 
주차장에서 마무리 한다. 

 

생태공원 샛강다리

신길역 1호선 2번출구?에서 나와서 길건너면 나오는 샛강다리 이다

 

 

 

 

 

샛강 다리를 완전히 건너가면 신림동 이라 한다

 

샛강다리 위에서 담은 여의도 한강 공원방향 도로 풍경

 

 

 다리 끝,신림동 에서 담은 샛강다리

 

다시 한번 여의도 한강 공원방향 도로 풍경

 

카메라 줌으로 당겨서 여의도 KBS 한국 방송국 건물풍경을 담는다

 

 

샛강 다리에서 위에서 담은 샛강 생태공원

 

 

카메라 줌으로 당겨서 담은 샛강 생태공원

 

서울의 대표적인 마천루 여의도. 높다란 빌딩 숲과 

깔끔하게 정돈된 한강공원만이 있을 것 같은 그곳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생태공원이 있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다.

샛강생태공원은 넓이 18만2,000㎡의 부지에 계류시설과 수초수로, 

생태연못, 저습지, 관찰마루, 관찰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1년 내내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기에 각종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샛강 생태공원 걷기위해 내려간다.

 

 

생태공원 연못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공원을 걷다 보면 쓰러진 나무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탐방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면 치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둔다고 한다. 

나무를 예쁘게 다듬는다거나 화려한 꽃을 심어놓지도 않았다.

 매점이나 가로등은 물론 벤치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흔히 여의도 하면 떠오르는 여의도공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동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환경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몇번을 샛강 생태공원 방문했어도 잉어 보기 힘들었는데.

오늘 때로 모여있는 잉어를 관찰 할수 행운을 가졌다

 

생태공원 아래서 샛강 다리를 담습니다.

 

 

 

 

 

 

샛강다리 주변 생태숲

 

생태숲 보행교 

 

 

 

두번째 보행교 위에서 담은 풍경이다.

 

보행교를 나와서 우측길 자전거 도로 따라 걷는다.

 

우측 생태공원 자전거 도로

 

이야기가 있는 정거장 (휴식공간)

 

 

또다른 연못 

 

연못 중앙에는 띄엄띄엄 나무 기둥이 솟아 있다. 

여의못에 사는 생물을 위한 것이다. 

조류들이 앉아서 햇빛에 몸을 말리고 쉴 수 있는 곳이란다.

 생태공원에 꼭 설치하는 것 중 하나라고 알려주었다. 

한쪽에는 갈대와 부들 같은 것을 많이 심어두었다. 

이런 습지식물은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근에는 많은 곤충이 숨어 살고 있어 이를 먹는 조류들도 많단다.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습지식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연못은 한강과 연결되어 있다. 

한강은 조수간만의 차로 강물이역으로 들어오는 간수하천이라고 한다. 

독특한 생태계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란다. 

그런데 도시화가 되면서 한강물이 연못으로 잘 들어오지 못해

 계속해서 물길을 복원하는 중이라고 했다. 

 

 

무덥고 아스팔트도 뜨거운 자전거 도로 

드문드문 라이딩인들이 지나간다.

 

 

여의교 다리옆 간이 다리

 

여의교 다리 앞에서 담은 생태숲과 빌딩

 

생태숲 지나는 여의교.

 

여의교 다리 모습

 

여의교에서 샛강 생태공원 산책길

여기서 다시 샛강 다리 방향으로 간다

 

 

 

나무가 우거진 곳에 위치한 여의못 

여의못을 건너 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길이 난 곳인지도 모르겠는데 자꾸자꾸 안으로 들어간다. 

어느 순간 낙엽이 가득 쌓여 있는 넓은 공간이 나타났다. 

낙엽을 위를 걸으며 바스락바스락하는 소리를 즐겼다. 

낙엽을 가득 뿌려놓은 것은 양버즘나무. 중앙에 커다란 두 그루의 나무를 비교해보란다. 

하나는 삐죽삐죽 수많은 가지가 뻗어나 있고, 하나는 굵은 기둥이 곧게 자라나 있다. 

사람들 보기 좋게 뻗어 나온 가지들을 잘라 예쁘게 만들지만, 

나무도 타고 난 모습은 제각각이라며 그게 자연이라고 전했다

 

해오라기 숲 관찰대

 

 

 

 

생태숲 산책길 맨발로 걷는 주변 시민들 모습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자리한 여의샛강생태체험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신청을 하고

체험 시간에 맞춰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 방문할수 있다

. 명단을 확인하고 체온 체크를 한 후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 탐방을 시작했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저습지로 

주변 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버드나무, 갈대, 억새 등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근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하여 계류폭포, 

연못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습지성 식물인 부들, 미나리, 

물옥잠 등을 심어 수질 개선과 자연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성했다.

 

체험숲속

 

 

여가까지 가 
1.생태공원 샛강 다리-->여의교
2. 여의교-->생태공원 샛강다리 입니다.

 

여기서 부턴 서울대교 생태숲길

 

여기서부터 국회 의사당 까지 
가는 길 중에 국회 의사당 입구까지 조성되어 있는 
샛강 생태공원 숲 을 담는다

 

서울대교 아래풍경

 

 

서울대교 옆 넓은 공터

각종 행사때는 유용할것 같은 장소다

 

무장애 나눔길

 

 

서울대옆 보행교

 

서울대교 옆 보행교에서 담은 여의도 한강공원 방향 샛강

 

 

 

 

제2여의교

 

한강공원 방향 자전거 도로

 

 

 

 

 

자전거 도로 터널

 

 

 

 

 

휴!~ 이제 끝이 보인다
여의도 한강공원,국회 의사당 방향

 

샛강 생태공원 관찰 둘러보기로 하고 
2시간 이상을 쉬지안고 걷고 
국회 의사당 건물뒤 주차장 길 방향으로 간다

 

무궁화 동산

국회 의사당 주차장 옆 무궁화 동산

 

국회 의사당과 주차장

 

인증샷 인중센타 

 

도심 속 최초의 생태공원

금융과 정치의 중심지 여의도. 언뜻 보면 냉혹하고 차갑기 이를 데 없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초록의 식물이 숲을 이루고, 

작은 동물들이 드나들고 물길을 따라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습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1997년 9월 25일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다(한강사업본부 누리집).

 여의도와 노량진동~당산동 사이 샛강*주위로, 길이 1.2㎞, 넓이 182,000㎡의 부지에 

물풀이 자라는 수로, 생태연못, 관찰 마루, 관찰로 등이 들어서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샛강생태공원의 역사를 미리 살펴보면, 공원 조성전에는

한강 물이 드나드는 저습지(低濕地)로 주변 환경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저습지를 새롭게 단장하는데 버드나무,

갈대, 물억새와 같은 습지식물은 최대한 그대로 두고,

지하철에서 유출되는 지하수(지하 굴착 공사 시 발생)를 이용해

작은 폭포와 연못을 만들어 친수공간으로 꾸미고, 수질 개선을 위하여 부들,

미나리, 물옥잠 같은 물풀을 심어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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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을 거쳐 서울 도심의 숨은 명소 샛강 생공원을 오랜만에 찾아와 담고

 다시 발길을 저 파란 하늘을 보며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발길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