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인들의 시

있잖아, 나 너 좋아하나봐

 


있잖아, 나 너 좋아하나봐



​詩 / 최수월


​있잖아, 나 너 좋아하나 봐
자꾸만 두근거리고
자꾸만 보고 싶거든

​아니, 나 너 사랑하나 봐
계절따라 바뀌는 너의 색깔에
살며시 쓰며들고 싶거든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내 마음 속에
누가 사는지 아니?
행복 바이러스를 전염시킨
바로 너야 너

​곁에 있어도 늘 보고픈 너랑
미소 세상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사랑 전송중인데
너도, 내 마음과 같은 색깔이라면
날 향해 한 번 더 웃어 줄래?

 

배경음악 /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 요요미

 

 

 

 

 

가실때는♡(공감만) 꾹! 눌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시인들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당신과 술 한잔 하고 싶습니다.  (0) 2024.06.13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0) 2024.06.13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0) 2024.06.13
마음 비우는 삶.  (0) 2024.06.12
네가 참 좋다  (0) 2024.06.12